2017년 09월 02일

설악산 - 서북능선

홀로

한계령 09시 40분 - 능선 안부 삼거리 11시 00분 - 끝청 13시 20분 - 중청대피소 13시 55분 - 대청봉 14시 20분 - 계곡 설악폭포 부근 - 15시 20분 - 오색 입구 16시 45분 - 오색시외버스정류장 17시 05분

 

동서울터미널 6시 30분 - 한계령 09시 30분 도착 - 오색시외버스터미널 춘천행 17시 15분 - 춘천역 19시 40분

 

기다리고 기다리던 설악산행. 7월에 토요일 마다 비가 와서 두번이나 버스 예약을 취소했었다. 서울로 나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감수하면서까지 설악을 원했다. 무엇이 설악을 탐하게 했지는 모르겠다. 과거의 기억이 나의 의지를 점화했는지 모른다. 설악에 마지막으로 간 것이 1998년 1월 1일이었다. 동서와 처남과 함께였다. 몇개월 모자란 20년 전이었다. 참 멀게 돌고 돌아 왔다. 그리고 송선과의 추억이 진하게 되살아난다. 그는 지금 무엇을 할까.

 

한계령

 

 

 

공릉능선

 

안산

 

귀떼기청

 

평화지대

 

내설악 / 공릉능선 용화장성 마등령

 

용아장성과 봉정암

 

중청대피소

오늘도 욕봤다

 

화채능선 /  앞 사람 바로 뒤쪽이  대청대피소가 있었던 자리다

 

오색 날머리에서 오색약수터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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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안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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