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6일
검봉산(강촌)
홀로
백양리역 10시 20분 - 백양사 11시 15분 - 백양리역 14시 55분
미세먼지가 최악이라 검봉산 백양사 계곡 중간부에서 중단했다.
옛 등산 지도에서 등로가 있는 것을 보았고, 작년에 검봉산 정상에서 백양사 방향 능선에서 올라오는 산악회원들을 보았던 기억을 되살려 답사 차원에서 백양사 코스를 갔는데, 등로는 발견할 수 없었다. 밭을 일구고 올라오는 백양사 스님이 일러준 들머리로 들어가 아래에서 보듯이 여기저기 쑤시고 다녔으나 끝내 길을 찾을 수가 없었다.
백양리역에서 강촌가는 옛 기찻길 / 지금은 레일을 걷어내고 비포장 둘레길을 만들어 놓았다
검봉산 기슭에 있는 캠핑장 / 음식냄새와 자동차냄새가 진동을 한다 / 등산 들머리로서는 낙제점이다
옛 백양리역 / 이젠 유적으로 만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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