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7월
운길산 - 예봉산
단독
운길산역 - 수종사 올라가는 도로 옆 등산로 - 운길산 - 새재 - 적갑산 - 예봉산 - 율리고개 - 팔당역
오랜만에 아늑하고 사람냄새 나는 산을 찾다가 등잔밑이 어둡다고 어렵게 위 산을 선택한 바, 운길산 길은 역시나 사람에 좀 치이지 않을 수 없었고, 예봉산 가는 능선에 접어들어서야 한결 여유로워졌다.
수종사가 보이는지... 말던지...
운길산에서 본 예봉산
가야 할 능선
운길산 봉우리 / 사람이 많은 만큼 쓰레기의 양도 비례한다
새재 가다보면 쉼터가 있다 / 몇년전 친구들과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지
새재 사거리 쉼터
예봉능선에 우뚝 서 있는 웅장한 철탑
능선엔 이런 튼실한 소나무들이 많다
페러글라이딩 활강장 /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활강을 포기하고 내려가는 사람이 보였다
스모그에 덥힌 서울
사람이 저 곳에서 살이야 한다
오늘도 욕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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