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2일

봉화산(양구)

홀로

석현리(선착장) 10시 45분 - 봉화산 정상 13시 40분 - 하산 분기점 15시 05분 - 도촌리 16시 10분

 

춘천역 9시 40분 - 양구시외버스터미널 군내버스 10시 30분 - 도촌초등학교 군내버스 14시 50분 - 양구시외버스터미널 17시 춘천으로 출발

 

왠지 모르지만 불현듯 아침 요기에 집착하여 역내 핫도그집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8시 30분 춘천발 시외버스를 놓치고 50분을 기다려 9시 20발 버스에 몸을 실었다. 버스안에서 먹을라고 떡까지 샀는데.

사명산도 그렇지만, 봉화산도 양구군에서 열심히 관리를 하여 교통편과 산행로는 불편한게 없었다. 단지 예산 비용에 비해 찾아오는 사람들은 없다는 거다. 특히 천문관측소 부근은 백억대는 족히 될 것 같은 토건조경물들이 즐비했지만 너무나 한적했다. 봄이 오면 사람들이 찾아오겠지만, 시설물을 보건데 예상 낭비의 비판을 받기에 충분했다.

 

 

 

 

 

 

 

 

 

 

 

 

 

 

 

양구 시내

 

 

버스종점에서 내려 소양호 선착장 가는 길

 

 

 

 

 

 

 

 

 

 

 

 

 

 

 

 

 

 

 

 

 

 

 

 

 

 

 

 

 

  

천문대 같지 않은 건물 / 천문대라고 하지만 운영은 안되고 있는 듯 너무 허접했다

 

도촌리에서 본 봉화산 / 오른쪽 끝에서 왼쪽 끝까지 이어진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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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안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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