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일
국망봉
홀로
도마치고개 10시 15분 - 도마봉 10시 50 - 신로령 12시 10분 - 국망봉 13시 40분 - 견치봉 14시 35분 - 용수동 16시
총 5시간 45분
도상거리 13km(GPS)
춘천역에서 9시 사창리행 버스 출 - 사창리에서 10시 택시로 도마치고개 출 (택시요금 13,200원) - 용수동에서 17시 15분 가평행 버스로 출 - 가평에서 19시 10분 전철 탑승
용수동에서 오후 4시 20분 버스가 5시 20분 다 되서 연착함. 가평 읍내에서 용수동가는 길에 피서객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하루종일 정체되었다고 버스기사가 한탄을 하다. 가평 나가는데 오전엔 3시간이 걸렸다고 덧붙이다. 7월 말 부터 8월 초까지는 가평행을 가능하면 피해야 할 듯.
가평 방향 도마치고개
꼬리표 있는 철망 밑에 개구멍이 있다. 방화선 따라 내려온 등산객 만들어 놓았으리라.
위 개구멍에서 가평 방향으로 한 100미터 내려오면 도마봉 들머리가 나온다.
도마봉 / 오른쪽 봉우리가 도마치봉
국망봉
도마봉 / 태풍전야, 하늘은 맑고 가시거리가 멀다
도마봉에 있는 지도
도마치봉을 배경으로 서 있는 도마봉 정상석
신로령
지지난주에 갔던 석룡산과 화악산 능선 실루엣
한북정맥 특유의 방화선
그늘 한 점없는 때양볕 능선
햇볕은 따갑고 숨이 막힌다
방화선의 촘촘한 숲 / 칠부바지나 반팔티를 입고 이 숲을 헤치고 간다면 팔과 다리는 온전치 못할 게다
하늘은 맑지만 햇볕을 피하지는 못한다
신로령에서 본 신로봉
국망봉으로 난 방화선
길게 구비져 이어지는 한북정맥
삼거리 / 왼족으로 내려가면 국망봉휴향림이 나온다 / 지난 겨울 급경사 빙판길을 내려가던 기억이 스친다
명성산 능선
오른쪽 뱀 같이 생긴 도로가 출발점 도마치고개
오른쪽 봉우리가 각흘산 / 그리고 왼쪽으로 명성평전과 명성산 그리고 더 가면 억새밭이 보인다
복쪽 산 / 이것저것...
국망봉 이정표
견치봉에서 잠시 휴식
다 내려와서 계곡물에 잠시 몸을 식힌다 / 욕밨다
용수동 종점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목봉-청계산 2014년 9월 6일 (1) | 2014.09.14 |
---|---|
길마봉 2014년 8월 16일 (0) | 2014.08.29 |
석룡산~화악산 2014년 7월 19일 (1) | 2014.07.31 |
치악산(부곡 코스) 2014년 7월 5일 (0) | 2014.07.12 |
치악산 2014년 6월 21일 (1) | 2014.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