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3년 03일
운길산 - 예봉산
홀로
처음 한 시간 정도는 힘들다. 요즘 들어 더 그렇다. 폐기능이 점점 더 악화되는 것은 아닌지 내심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하체는 버틸 수 있는데 한번 망가진 폐는 돌이킬 수 없다는 거다. 악화를 막는 방법 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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